[라포르시안] 한일병원은 조인수 원장이 ‘제7회 서울특별시 안전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안전상은 시민의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안전한 도시 서울로 구현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가 2015년부터 주최하는 어워즈이다.

조인수 원장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병원을 감염병 대응 시스템으로 신속 전환하고, 민간병원 최초로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을 추진했다. 이후 선제적이고 신속한 검사체계와 건강한 삶으로 복귀를 위해 국가 지정 음압 병실 60명, 감염병 전담병원 1,460명, PCR 검사 51,800건을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치료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인수 원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협력하여 이뤄낸 성과로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로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며 모두 안전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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