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올바이오파마는 축소된 제형으로 복약 편의성 및 순응도를 높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티옥정(성분명: 알티옥트산트로메타민염 480mg)'을 발매했다고 29일 밝혔다.

덱시티옥정은 '알티옥트산트로메타민염 480mg' 성분의 제네릭 제품으로, 해당 성분은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1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높여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리지널 제품 대비 장축과 중량을 축소한 덱시티옥정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한올바이오파마에 따르면 덱시티옥정의 장축은 오리지널 대비 8.7% 줄인 14.3mm로 복약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기존 오리지널과 제네릭 제품의 약가와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환자들의 부담을 줄였으며,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와 병용 처방 시 건강보험 급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중요한 질병인 만큼 복약 편의성과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덱시티옥정이 환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더 품질 좋은 치료제로 환자들의 증상을 완화하고,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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