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2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64주년을 맞이한 동성제약은 창립주인 송음 이선규 명예회장의 ‘봉사하는 인생’이라는 철학을 기리고자 지난 1993년 ‘송음학술재단’을 설립해 매년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송음학술재단 장학생은 모두 16명이며, 각 지역 복지단체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동성제약은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바이오가이아 유산균을 함께 전달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자가 면역력 증진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인 만큼,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없도록 유산균을 지원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미래 꿈나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아동 건강과 복지 증진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성제약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장학 사업 외에도 어르신을 위한 염색 봉사와 아나파 테이핑 봉사를 진행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송음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유산균, 생활용품과 같이 일상에 꼭 필요한 제품들을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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