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 솔루션 전시, 9편의 최신 임상연구 발표
[라포르시안]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기업 뷰노(대표 김현준)가 오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개최되는 2021년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1)에 참가한다.
뷰노는 RSNA 2021에서 ‘모든 의료 현장에서 활약하는 의료 AI(Navigate Ambiguity–Any Specialty, Anywhere)’를 주제로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 ▲뷰노메드 흉부CT AI(VUNO Med–LungCT AI)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BoneAge)를 전시한다.
현장 참가자들이 뷰노메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전시 부스 안에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과 연동된 모의 판독실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의료 현장에서 활발하게 쓰이며 의료진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고 진단 정확도와 판독 효율을 높이는 뷰노메드 솔루션의 장점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뷰노는 또한 임상 현장에서 AI 솔루션의 파급력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가상 시연 프로그램인 IAIP(Imaging AI in Practice)에도 참가한다. IAIP는 RSNA가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상의 시나리오에 따라 의료 환경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뷰노는 IAIP에서 뷰노메드 흉부 CT AI가 활용되는 임상 현장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AI 시어터(Theater) 세션에서는 ‘뷰노메드 솔루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정밀의료를 향한 미래’(The Past, Present and the Future of VUNO Med for Precision Imaging)를 주제로 뷰노의 향후 연구개발 방향성에 대해 뷰노 영상의학 전문의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연구 발표 세션을 통해 9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각 발표는 뇌 MRI 기반 치매 진행 예측 딥러닝 알고리즘을 비롯해 대장암 환자의 폐 전이감지, 폐 결절 악성도 예측,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 유무 판단 등 다양한 의료영상 진단분야에서 뷰노의 딥러닝 알고리즘 및 AI 솔루션 성능 그리고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RSNA 2021 참가를 통해 글로벌 영상의학 관계자들에게 AI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임상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뷰노메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협력기업과 의료기관 등 파트너십 확장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수한 임상 근거로 국내외 여러 의료현장에서 활발하게 쓰이며 신뢰를 얻고 있는 뷰노의 AI 솔루션이 더 많은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