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울특별시공공보건의료재단(대표이사 김창보, 이하 재단)은 오는 24일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발전방향과 개선과제’를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나백주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교수와 박웅섭 가톨릭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김시완 은평구 보건소장 등 전문가 7명이 참석해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보건의료계획 발전방향과 개선과제를 모색한다. 

나백주 교수는 ‘서울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법적지위와 위상’을, 박웅섭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와 커뮤니티케어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방향과 발전방안’을, 김시완 소장은 ‘지역보건의료계획에서 감염병 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발표에 이어 4명의 토론자가 지역보건의료계획이 갖는 의미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보건의료계획 방향, 8기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등에 대한 토론을 한다. 

토론자로는 박찬원 서울시 공공보건팀장, 우선옥 서초구 보건소장, ▲박찬병 서북병원장, 이수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지역기획팀장이 참여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토론회는 비대면으로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유튜브(바로가기)로 실시간 생중계한다. 자료집은 토론회 이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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