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협회, 영등포구 ‘영원마켓’에 후원금 전달

[라포르시안]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지난 22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영원마켓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건협 조재현 사무총장, 최상철 홍보기획실장,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박영준 회장 및 박래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영원마켓은 생계가 어려운 구민들을 대상으로 필요한 생필품 5개 품목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무료 마켓이다. 지난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영원마켓은 필요한 물품 지원 뿐 아니라 2회 이상 이용자에게 상담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의 발굴에 힘쓰고 있다. 

건협 조재현 사무총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소외이웃을 돕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저소득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생리대)지원, 학대피해아동지원, 시설거주(그룹홈)아동의 온라인학습지원 및  장애인특화차량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