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액셀러레이터 1대 1 멘토링 지원

[라포르시안] 서울홍릉강소특구(단장 최치호)는 기획형 의사 창업 메카로 도약하고자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백남종)과 함께 유니콘 기업에 도전할 의사 및 의대생 예비 창업가를 오는 12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기획형 의사 창업 프로그램’은 의사 창업 전주기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 엑셀러레이터 멘토링 기회를 한 번에 지원한다. 먼저 의사 창업 전주기 교육은 기획·투자·경영 관점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창업에 특화한 스타트업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들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12월 8일(수) ▲12월 15일(수) ▲12월 22일(수) ▲12월 29일(수) 총 4회 주 1회(2시간씩)로 운영된다.

교육 종료 뒤에는 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사업 계획서가 준비된 창업 희망자 가운데 우수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로우파트너스 등 국내 우수 액셀러레이터와 일대일 매칭을 통한 멘토링 및 법인 설립부터 투자 유치까지 전반적인 창업 컨설팅을 무료 지원한다.

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 기업 설립 시 창업 공간을 먼저 배정하고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및 TIPS 프로그램 연계 ▲양방향 기술 발굴 연계 사업 ▲기술이전 및 연구소 기업 R&BD ▲H-(Reverse) Train ▲H-Bridge 등 다양한 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서울홍릉강소특구는 “이번 기획형 의사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과의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획형 의사 창업 메카 및 글로벌 메디 클러스터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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