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이사, 김광기 가천대의과대학 교수
사진 왼쪽부터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이사, 김광기 가천대의과대학 교수

[라포르시안] 김광기 가천대의과대학 교수가 제12회 비트의료정보학술상을 수상했다.

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 전진옥)와 대한의료정보학회(회장 김석화)는 지난 5일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김광기 교수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연구 기금과 조현정 회장이 빚은 도예 작품으로 만든 상패가 수여됐다.

비트컴퓨터는 매년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추계학술대회에서 비트의료정보학술상을 시상한다. 수상자는 대한의료정보학회 발간 학술지 ‘HIR’ 발전에 기여하고 의료정보분야 연구 및 학술 활동이 활발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대한의료정보학회가 선정한다.

한편, 올해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뉴노멀 시대의 D.N.A.’ (D.N.A. in the New Normal)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됐다.

학술대회에서는 권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과 레오 앤소니 셀리 미국 매사추세스공과대학 교수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용인세브란스병원의 디지털 혁신병원 구축 경험 공유, 데이터 중심 병원 성과 공유 등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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