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지난 8일 조직역량강화와 관리자의 사회적 전문지식 함양을 목표로 개최해 온 ‘지식경영세미나’가 100회를 맞았다고 10일 밝혔다.

관리자를 대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월 2회 진행된 지식경영세미나에서는 조직구성원 개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부서별 주요 현안의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

기념행사에서는 강중구 진료부원장의 ‘신포괄수가 시범사업의 경과와 향후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과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우수발표자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다.

건보공단 일산병원 김광문 병원장은 “지식경영시대에 직원의 지식역량 향상은 성공적인 병원경영 및 조직운영에 큰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조직 구성원 개개인의 지식이나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발굴해 조직 내 보편적인 지식으로 공유함으로써 조직 전체의 생산성 향상 및 개인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지식경영세미나에서 발표됐던 정보는 자료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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