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달 27일 본관3동 미카엘홀에서 ‘나만의 소원인형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영구 병원장·박철규 행정부원장 등 병원 보직자를 비롯해 김민석 영등포구을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심평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하는 ‘건강+행복든든 사회공헌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환아가 직접 그린 그림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소원인형으로 구현해 환아에게 치료에 대한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서울과 강원지역에 있는 200명의 환아에게 소원인형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입원 중인 만 10세 미만 환아와 결혼이민여성 가족 50명이 직접 그린 그림을 인형으로 제작(50개·500만원 상당)해 환아와 결혼이민여성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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