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김현아 삼성서울병원 QI실 부팀장이 지난 15일에 열린 대한환자안전질향상간호사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3년이다.

김현아 차기 회장은 연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보건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질향상과 환자안전전담자로 재직하고 있다.

대한환자안전질향상간호사회 이사와 부회장,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질향상과 환자안전전담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했다. 현재 환자안전질향상간호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현아 차기 회장은 “본회는 그동안 환자안전과 질향상 전담자의 활동을 지원하였고 정부시책의 추진에 적극 참여하는 등 그 역할을 지속하며 확대해 왔다"며 "특히 환자안전법 제정에 따른 의료환경 변화로 새롭게 요구되는 질 향상과 환자안전 전담자의 체계적인 역량 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환자안전질향상간호사회는 2000년에 발족한 이후 의료 질향상과 환자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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