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충남대병원 감사실은 지난 21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원장과 상임감사를 포함한 보직자들과 함께 병원내 올바른 청렴실천 분위기 조성과 청렴윤리 의식 향상을 위해 청렴캠페인을 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청탁금지법 및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부패 및 공익신고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게 홍보하고 전직원과 공유함으로써 청렴한 병원을 만들려는 취지다.
올해는 원장을 비롯해 상임감사와 사무국장, 간호부장, 약제부장 등 보직자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했다.
윤환중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병원에 대한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전직원 청렴마인드를 제고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태 상임감사는 “병원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교육 및 청렴퀴즈·청렴캠페인 등 주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감사실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진규 기자
hope11@rapportian.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