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미국, 핀란드 등 주요 선진국이 참여하는 국제공중보건기관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National Public Health Institute, IANPHI) 총회에 참석해 가입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국제공중보건기관협회 가입 승인을 받음에 따라 74번째 회원국으로 활동하게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협회 가입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이슈되는 공중보건문제에 민감하게 대응할하겠다”며 “회원국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협력을 강화해 공중보건 조사감시체계 운영, 역학조사와 위험요인 관리를 위한 국제공조체계를 확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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