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문서 작성 시 임상평가·생체적 적합성 내용 발표

[라포르시안]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이사장 백남종)은 오는 27일 12시 30분 ‘유럽 표준 규격(MDR CE 인증) 동향 세미나–(EU) MDR CE 인증을 위한 의료기기의 임상평가’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재활의료기기 로봇 MDR CE 인증 세미나를 개최한 재단은 ‘유럽 표준 규격(MDR CE 인증) 세미나’를 의료기기 분야별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해 5월 26일부로 적용되고 있는 유럽 신의료기기법(Medical Device Regulation·MDR)과 관련해 임상평가 관련 기업들에게 기술문서 작성 시 임상평가와 생체적 합성성 내용을 박우성 메드먼츠 & 의료기기임상평가원 대표가 발표할 예정이다.

박우성 대표는 의료기기 분야별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세미나 시리즈 발표를 7월부터 계속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최근 수출 관련 글로벌 표준·인증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허영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재단 부이사장은 “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유럽 표준 규격(MDR CE 인증) 동향 세미나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기업들의 임상 평가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고 보다 많은 국산 의료기기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