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사노피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대표 파비앙 슈미트, 이하 사노피 CHC)는 ‘퍼포즈 데이(Purpose Day)’를 맞아 지난 19일 ‘랜선 건식(건강한 식생활) 쿡톡’ 온라인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퍼포즈 데이’는 매년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되는 사노피 CHC 부서의 전사적 CSR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아동 ‘집콕 비만’ 및 불균형 식사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이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마련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상회의 서비스 줌(Zoom)과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게더타운(Gathertown)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직접 배우고 실천하자는 취지로 유명 푸드인플루언서 이난우 요리연구가와 함께 줌(Zoom)을 활용한 쌍방향 클래스로 팟타이, 영양강정 등 건강 집콕 요리를 만들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게더타운(Gathertown)’을 통해 실제 회식 장소처럼 꾸민 가상의 공간에서 아바타로 참여해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보며 코로나로 장기간 재택근무를 하는 동료들과 화합을 다졌다.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아동을 위한 건강 추천 요리’ 이벤트를 마련해 임직원이 추천하는 건강요리를 선정하고, 레시피 카드를 제작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사노피 CHC 사업부는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활동을 세노비스 키즈 비타민, 영양강정 등이 담긴 건강 꾸러미로 환산해, 아동보육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노피 CHC 사업부 파비앙 슈미트 대표는 “코로나19로 등원, 등교 등이 중단되며 아이들의 식생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올해의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임직원과 가족,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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