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HeALS(헬스)에 공급하는 질환발병 예측 솔루션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
삼성생명 HeALS(헬스)에 공급하는 질환발병 예측 솔루션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

[라포르시안]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셀바스 AI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기업 창 헬스케어와 함께 삼성생명 HeALS(헬스)에 질환발병 예측 솔루션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을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HeALS는 삼성생명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전용 앱 서비스. 삼성생명 고객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본인 건강상태를 쉽게 확인하고 꾸준한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셀비 체크업은 질환발병 예측 솔루션으로 HeALS 서비스 핵심인 건강분석 서비스를 책임진다.

AI가 건강검진 데이터 기반 건강나이와 질병 위험도를 분석해 개인별 ‘건강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삼성생명은 고객이 손쉽게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꾸준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매년 리포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셀비 체크업은 사용자 건강검진 정보를 기반으로 향후 4년 내 주요 질환(6대 암 및 4개 질환)에 대한 발병 위험도를 예측한다.

단순 건강검진 결과 제공 수준을 넘어 개인 건강정보에 따른 맞춤형 질환관리 및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체중, 허리둘레, 혈액검사 등 검사 항목별 최근 10년의 결과 추이 그래프 등을 통해 건강검진 기록 관리가 가능하고, 타사 대비 높은 수준의 정교한 알고리즘으로 98%의 우수한 예측 정확도를 보유하고 있다.

셀비 체크업은 서비스 형태와 활용도가 다양해 국내 보험사 및 재보험사, 지자체로의 공급이 늘어나고 있다.

기존 보험 가입자 대상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인센티브 제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잠재·가망·신규 및 기존 고객 대상 보험사에서 고객 맞춤형 보험 상품도 추천한다.

엄태철 셀바스 AI 헬스케어 사업대표는 “AI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및 AI 기술·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사들의 디지털 혁신과 비즈니스 모델 변화 등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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