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뉴로 컨벤션서 ‘뉴로핏 아쿠아·뉴로핏 세그플러스’ 소개
[라포르시안] 뇌질환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대표이사 빈준길)이 ‘뉴로 컨벤션’(Neuro Convention 2021·NEC 2021)에서 AI를 활용한 뇌질환 진단 및 예후 예측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1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뇌질환 진단 및 예측의 여정’(Journey of AI-Powered Medical Solution for Brain Disease Diagnosis & Prognosis)을 주제로 김동현 뉴로핏 최고기술책임자(CTO), 김은영 뉴로핏 선임연구원, 왕성민 가톨릭대여의도성모병원 교수의 발표가 진행된다.
뉴로핏은 이 자리에서 회사가 보유한 뇌질환 ‘진단 분석 설계 치료’를 담당하는 솔루션과 의료영상을 이용한 치매 분석 및 예후 예측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NEC 2021에서 선보이는 뇌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는 환자의 뇌 MRI 영상을 분석해 뇌 위축 정도와 백질 변성 등 상태를 객관적인 리포트로 도출하는 뇌질환 분석 솔루션.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치매 진단에 주로 사용되는 MRI T1 강조영상과 Flair 영상의 정확하고 상세한 분석이 가능하다. 뉴로핏은 NEC 2021에서 뉴로핏 아쿠아를 사용한 임상사례를 공개해 치매 진단 과정에서 영상기반 치매 분석기술의 유용성과 효용성을 알릴 예정이다.
뉴로핏은 뇌 영상 연구를 가속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뇌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세그플러스’(NEUROPHET SegPlus)도 소개한다.
김동현 뉴로핏 CTO는 “뉴로 컨벤션에서는 현재까지 회사가 목표로 하고 있는 ‘진단 분석 설계 치료’의 전주기 사이클 중 시작점에 있는 뇌 영상 기반 치매 진단 및 분석기술에 대한 소개를 할 예정”이라며 “영상 정보를 이용한 진단 과정과 유효성 사례를 통해 치매 진단 및 예후 분석 시 뇌 영상분석의 중요성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