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는 큰 일교차와 함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수분이 쉽게 증발하여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두꺼워지면서 거칠어지기 쉽다. 피부가 거칠어지게 되면 전체적인 피부 밸런스가 무너지고 건조함은 물론 속 당김, 탄력저하 등이 나타나면서 평소보다 각별한 수분&보습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워낙 피부가 예민하거나 민감한 경우엔 이조차도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 피부를 좋게 하기 위해 화장품이나 홈케어 등을 시도하다 오히려 자극하여 더욱 악화되는 경우도 심심치 않다. 이러한 민감성 피부를 지닌 경우라면 자극이 적은 LDM레이저가 도움이 될 수 있다.

LDM레이저는 저자극 레이저로 피부 속 수분을 보충하고 피부 재생능력을 높여주어 진정재생에도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분 레이저이기 때문에 매일 받아도 무리가 없을 만큼 자극이 적고, 시술 즉시 달라진 탄력과 수분감을 느낄 수 있어 빠른 회복이 필요한 직장인이나 웨딩케어로 주목받는 시술 중 하나이다. 또한 다른 레이저에 비해 통증이 없고 트러블과 피부 진정, 재생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어 건조하고 칙칙한 피부가 고민인 경우에 적합하다. 

LDM레이저 외에도, 피부 진정관리를 위해 스킨부스터를 병행하면 훨씬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스킨부스터는 피부 재생능력을 높여주는 유효한 약물을 피부에 직접 주입하는 시술로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표적인 스킨부스터인 리쥬란힐러는 진피층에 직접 연어의 추출한 성분을 주입하여 거칠었던 피부표면을 매끄럽게 개선됨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간단한 시술이라 하더라도 환자의 피부 상태를 충분히 고려 후 시행하여야 부작용을 줄이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시술 전 상담을 통해 니즈와 피부 컨디션에 따른 시술계획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벨라클리닉 서지은 대표원장은 “같은 시술이라 하더라도, 시술을 시행하는 의료진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지는 만큼, 해당 시술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서 충분한 상담 후 받는 것이 중요하다. LDM레이저는 다른 레이저에 비해 통증도 없고, 효과가 좋은 시술로 알려져 있지만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시술 방식과 횟수 등이 달라져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피부 진단 후 시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덧붙였다.

환절기에는 습도, 온도, 생활습관, 수분섭취 등에 따라서도 피부의 상태가 달라지는 만큼 시술과 함께 일상생활에서도 피부를 보다 건강하게 가꾸는 습관으로 개선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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