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가 K-HOSPITAL FAIR 2021에서 AI 기술을 탑재해 효율성을 증대한 다양한 진단영상 기술을 소개했다.
GE헬스케어가 K-HOSPITAL FAIR 2021에서 AI 기술을 탑재해 효율성을 증대한 다양한 진단영상 기술을 소개했다.

[라포르시안] GE헬스케어가 오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에서 스마트 의료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하는 혁신적 의료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GE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기반 인텔리전트 솔루션으로 효율성을 증대(Intelligently Efficient)하는 다양한 MRI·CT 기술을 공개했다.

MRI에 탑재하는 ‘에어 리콘 디엘’(AIR Recon DL)은 딥러닝 기반 영상 재구성 소프트웨어로 더욱 선명한 이미지와 빠른 스캔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MRI 시스템에 업그레이드해 사용하거나 새로운 MRI 장비에 옵션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레볼루션 CT 맥시마’(Revolution CT Maxima)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원격 장비 조작으로 비대면 CT 검사가 가능하고 기존 CT 장비 조작 프로세스 대비 AI 기반 기술을 이용한 원 클릭 검사를 구현했다.

GE헬스케어는 ▲로직 E10s(LOGIQ E10s) ▲인비니아 에이버스(Invenia ABUS) ▲베뉴 핏(Venue Fit) ▲브이스캔 에어(Vscan Air) 등 초음파진단기를 실물 전시했다.

로직E10s는 ‘cSound Architecture’(씨사운드 아키텍처)와 ‘GPU 하드웨어’를 이용한 데이터 프로세싱의 첨단 알고리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초음파진단기로 종합적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침묵의 장기로 불리며 진단 중요성이 강조되는 ‘간질환’ 초기진단과 모니터링 및 치료까지 간 검사 워크플로우 전반에 이르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비침습적 지방간 정량분석 기능인 ‘UGAP’(유갭) 솔루션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비알코올성 지방 간염 또는 알코올성 지방 간염 환자의 조기 식별과 모니터링도 지원한다.

유방 전문 초음파진단기 인비니아 에이버스(Invenia ABUS)는 의료진과 환자 모두를 위한 검사 경험을 개선시키는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을 탑재했다.

치밀유방 검진항목에 대해 FDA 승인을 받은 자동유방초음파장비로 첨단 이미지 빔포밍 알고리즘인 씨사운드 이미지포머(cSound Imageformer)를 탑재해 데이터를 이전보다 신속하게 수집·재구성함으로써 고해상도 이미지 구현이 가능해 의료진들의 보다 정확한 영상진단을 돕는다.

베뉴 핏(Venue Fit)은 심장과 폐 기능 측정을 위한 AI 기술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오토 툴(Auto tool)을 탑재한 베뉴(VENUE) 시리즈의 새로운 장비로 객관적인 수치 획득과 검사 결과의 문서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GE헬스케어가 새롭게 출시한 신개념 휴대용 초음파 브이스캔 에어(Vscan Air)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앱에 무선으로 연결해 휴대성을 자랑하는 포켓사이즈 크기의 콤팩트한 초음파진단기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를 가능하게 하는 고성능 휴대용 초음파 솔루션이다.

GE헬스케어는 이밖에 수술실 장비 OEC 브리보 에센셜(OEC Brivo Essential), 환자 모니터 케어스케이프 B650(Carescape B650), 심전도검사 시스템 뮤즈NX(MUSE NX)를 비롯해 국내 허가 취득 전 제품 인공호흡기 R860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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