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병원은 두경부 종양 치료 분야 권위자인 이영만 교수가 최근 성형외과에서 진료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영만 교수의 주요 진료 및 연구 분야는 두경부 종양 및 연부조직 종양, 안면부 외상, 수부손상, 선천성 기형 등이다.

이 교수는 1979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양대병원에서 수련 과정을 마친 뒤 1987년부터 순천향천안병원에서 30여 년간 다양한 두경부 종양 치료와 연구에 전념해 왔다.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회장, 대한성형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 회장,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이사,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 및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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