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병원 경영리더십 간담회’ 개최

[라포르시안]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에서 ‘지속가능한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스마트 의료의 미래’를 주제로 병원 경영리더십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고 GE헬스케어가 주관하는 병원 경영리더십 간담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K-HOSPITAL FAIR 전시장 내 코엑스 1층 A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간담회에서는 권준수 한국원격의료학회 부회장 및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정보통신기술(ICT)와 헬스케어 융합시대를 맞이해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기술을 활용한 고도화된 환자 맞춤 의료서비스가 중요해지고 있는 현 상황과 미래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환자를 포함한 일반인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관리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과 기업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발전 사례를 공유한다.

권준수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향후 만성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연결 의료’(Connected Care)와 미래 의료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며 기술 발전에 대한 환자 편의를 최우선에 두는 의료 가이드라인이 선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광희 GE헬스케어 코리아 상무는 “GE헬스케어는 헬스케어 테크놀로지와 디지털 솔루션 변혁을 선도하고 있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에코시스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관계 기관들과 헬스케어 기술 발전 가속화라는 공통의 목적으로 다양한 협업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HOSPITAL FAIR 2021 기간 GE헬스케어 부스(코엑스 1층 A홀·C01)에서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탑재해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를 구현하는 다양한 의료영상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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