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도입비용 부담 줄고 업무 효율성 향상

[라포르시안] 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 전진옥)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에서 통합병원정보시스템(HIS) 클레머(CLEMR)를 비롯해 ▲비트닉스 클라우드(bitnixCloud) ▲비트플러스(BIT-PLUS) 등 요양기관 종별로 특화된 클라우드 의료정보화 솔루션을 전시한다.

클레머는 OCS(처방전달시스템)·EMR(전자의무기록)·ERP(전자적 자원관리) 등을 포함한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통합의료정보시스템으로 2019년 5월 출시 이후 현재 다수의 종합병원과 병원에서 사용되며 솔루션 기능과 성능을 검증받았다.

비트닉스 클라우드는 비트컴퓨터의 요양병원 솔루션 ‘비트닉스 실버’(bitnixSliver) 기능을 고도화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기반으로 설계·개발된 요양병원 패키지 EMR로 초기 인프라 도입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합리적인 월 과금 서비스 이용료가 장점으로 평가받는다.

병원 입장에서는 서버·DB 등 신규 EMR 시스템 구축에 큰 비중을 차지했던 인프라 부분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해 비용부담을 줄이면서도 종전에 전산실 인력이 담당하던 과중한 업무 부담을 크게 덜어낼 수 있다.

비트플러스는 EMR, OCS, 펜차트, 제증명, 의료보험 청구심사, 라이프로그, PHR(개인건강관리), 운동처방, CRM, 대기환자 관리 기능까지 총망라한 클라우드 기반 의원용 EHR 플랫폼으로 강화된 보안과 백업기능, 수시로 발생하는 수가 및 약가 자동 업데이트, 모듈별 기능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비트컴퓨터는 K-HOSPITAL FAIR 2021 기간 중소병원용 심사청구 사전점검 서비스 ‘메디전트’의 3개월간 설치비와 사용료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메디전트는 이미 상급종합병원의 90%, 종합병원의 50% 이상이 사용 중인 ‘메디전트 프로’를 중소병원에 적합하게 구현한 제품으로 적정한 보험 청구를 통해 삭감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해 병원 경영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비트컴퓨터는 “병원, 요양병원, 의원시장 모두에서 가장 먼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다수의 의료기관 구축을 통해 이미 시장 검증을 마쳤다”며 “K-HOSPITAL FAIR 2021을 통해 확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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