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아이도트(대표 정재훈)는 한국투자증권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도트는 세계 최초로 자궁경부암 인공지능(AI) 진단시스템 ‘써비레이’, 뇌졸중 사전 예방 경동맥 진단시스템 ‘소노닷에이아이’를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알코올성 간질환 진단시스템, AI 기반 소화기 전 분야 진단시스템 등 파이프라인을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정재훈 대표는 “아이도트는 이미 매출이 나고 있는 벤처기업으로 무리한 확장을 하지 않아 영업 이익과 당기 순이익이 발생하고 있다”며 “그동안 준비해온 인허가 및 독보적 기술력으로 글로벌 매출 실적 기반의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투자증권과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주관사 계약은 시리즈 A 투자를 넘어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면밀한 사업 검증과 기술 검증 토대에 이뤄진 것”이라며 “AI 의료 솔루션이 어떻게 매출을 만들고 이익을 극대화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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