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상을 수상한 오구택 교수(오른쪽)가 장학철 회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술상을 수상한 오구택 교수(오른쪽)가 장학철 회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포르시안]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회장 장학철)는 지난 10~11일 이틀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제10회 국제학술대회( ICoLA)를 하이브리드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전문가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질‧동맥경화 최신지견을 다룬 6개 기조강연, 23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또 2001년 한국지질학회와 대한동맥경화학회가 통합한 지 20년을 맞아 기념식도 열렸다. 

기념식에는 출범 당시 여러 임원이 참석해 20년간의 학술대회, 학회지, 희귀환자 등록사업, 교육사업 등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앞날은 조망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이화여대 생명과학과 오구택 교수가 제2회 학술상을 수상했고, 한림의대 허지혜교수가 신진학술연구비를 받았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