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비롯한 병원성 바이러스 사멸효과·안전성 입증

[라포르시안] 코드스테리(대표 임태호)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를 통해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병원성 바이러스에 대한 99.9% 이상 사멸효과를 입증한 메디컬 전용 소독기 ‘플라크린’(PlaClin)을 출시한다.

코드스테리에 따르면 플라크린은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해 활성화된 공기를 과산화수소 기반 소독액(PlaClinSol)과 함께 분사해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소독이 가능하다.

소독 후 잔여물 및 잔류 독성이 남지 않아 닦거나 헹궈낼 필요가 없고 소독 후 1시간 내 자유롭게 소독 공간을 출입할 수 있으며, 소독액 분사 부위 무게도 500g으로 가벼워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이딩 레이저를 장착해 정확한 소독 지점 확인을 통해 정밀 소독도 가능하다.

플라크린은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포함한 각종 병원성 바이러스에 대한 99.9% 이상 사멸효과를 입증한 공인시험성적서를 획득해 강력한 살균 효과에 대한 검증을 마쳤으며 미국 FDA·유럽 CE·국내 KC 인증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다중이용시설, 요양원, 일반병실 감염병 환자 이송 구급차 등 다양한 사용처에 적합하며, 소독 후에도 공간을 빠르게 출입할 수 있어 전국 소방청 산하 구급차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에 납품되고 있다.

코드스테리 대표이자 한양대 응급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임태호 대표는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빠른 시간 안에 표면과 공간을 소독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소독기 필요성을 절실히 체감했다”며 플라크린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코드스테리 메디컬 전용 소독기 ‘플라크린’(PlaClin)
코드스테리 메디컬 전용 소독기 ‘플라크린’(PlaClin)

그는 “전염병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는 소독 기술과 기기 개발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한 결과 플라크린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플라크린을 통해 국가와 인류사회 건강과 보건 안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플라크린은 국내외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의 경우 조달청 혁신 제품 전용 몰에서 혁신 제품의 장점 중 하나인 수의계약 형태로 구매가 가능하다.

코드스테리는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아마존닷컴 플랫폼 입점을 협의 중이며, 미국 뉴저지에 본사가 있는 방역기 전문 수출업체 벡토네이트(Vectornate)와도 업무협약을 통한 미국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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