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이사,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이기민 관장.
사진 왼쪽부터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이사,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이기민 관장.

[라포르시안] 신신제약은 ‘2021 SNS 나비새김 캠페인’을 통해 학대피해 어르신들에게 통증케어 키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나비새김 캠페인은 2019년부터 시작된 국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노인학대 예방 공익 캠페인이다. 

올해는 노인학대 신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신고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6월 15일부터 100일간 SNS를 통해 진행됐다.

신신제약은 노년층에게 가장 필요한 의약품인 파스를 생산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학대피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들로 엄선해 후원키로 결정했다.

노인보호전문기관 37개소를 통해 학대피해 어르신 525명에게 전달한 통증케어 키트는 페노크린 카타플라스마와 에어신신파스, 신신물파스에스, 멘덤쿨로오숀, 무조무알파에어로솔, 몽푸로겔 등으로 구성됐다. 

관절·근육통에 효과가 있는 붙이고 뿌리고 바르는 파스 3종 세트뿐만 아니라 노년층에 흔하게 발견되는 무좀, 백선, 멍, 부종 등의 피부질환을 위한 제품까지 담았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흔히 노년의 삶은 자신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들의 행복한 삶이 곧 우리의 미래 모습이다”라며 “이것이 신신제약이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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