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원, KHF 2021서 전자동의서 ‘WordⓔForm’ 소개

[라포르시안]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KHF 2021)에서는 병원 내 종이문서를 전자서식(E-Form)으로 대체해 스마트 디바이스로 문서를 작성·배포·저장·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전자서식 문서관리 전문기업 제이씨원(대표이사 신종호)은 KHF 2021에서 병원 전자동의서 솔루션 ‘WordⓔForm’을 선보인다.

제이씨원에 따르면, 기존 서면 동의서를 WordⓔForm으로 대체하면 의료진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환자에게 검사·수술·시술 등 동의서 내용을 손쉽게 설명 할 수 있어 환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의료진을 비롯한 병원 직원들이 저장된 전자동의서를 확인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용이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종이 방식에 비해 분실 위험을 줄이고 병원 공간 활용성도 높일 수 있다.

WordⓔForm은 사용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 Word에서 직접 서식 디자인이 가능하고 수술동의서·선택진료동의서 등에서 활용 가능하다.

특히 병원의 프로그램 개발 부담을 줄이면서 업무 프로세스 간소화와 전자동의서를 통한 환자 신뢰성을 높이는 유용성을 인정받아 건국대병원 등 다양한 의료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신종호 제이씨원 대표이사는 “전자동의서는 의료계에서 장점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며 “국내 의료산업 비전을 모색하고 미래 트렌드를 조명하는 K-HOSPITAL FAIR 2021에서 병원 전자동의서 솔루션 WordⓔForm을 선보여 병원의 스마트 의료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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