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활용 시스템 구축 컨설팅·맞춤형 가이드 지원

[라포르시안] 엔텀네트웍스(대표 남민상)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에서 개인정보 가명처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엔텀네트웍스는 데이터 3법 시행 이후 주목받고 있는 개인정보 가명처리 솔루션 ‘N-PIE’(엔파이)를 지원하는 보안전문기업.

GS(Good Software) 인증을 받은 N-PIE는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과 비식별 표준기술(ISO/IEC20889)·비식별 프로세스 표준(ITU-T X.1148)을 모두 준수해 기술성과 효용성이 뛰어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한 분리를 위해 각각의 신청자·관리자·평가자 전용 포털을 제공함으로써 보안성을 향상시켰으며, 프로젝트 현황과 진행률 등 통합 대시보드를 지원해 편의성 또한 높였다.

특히 엔템네트웍스는 개인정보 가명처리 솔루션 제공에 그치지 않고 빅데이터 환경에서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 활용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가명(익명)처리를 위한 컨설팅과 데이터 결합전문기관 지정을 위한 서류심사·현장심사·테스트 단계별컨설팅 서비스 등 사업에 맞게 전략적으로 접근해 사용자들이 겪을 수 있는 한계점이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취약점을 보안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한다.

남민상 엔텀네트웍스 대표는 “데이터 3법 시행 이후 본격적인 데이터 활용 경제를 위한 개인정보 가명처리 및 가명정보 결합시장이 열리면서 공공·금융·의료 등 다양한 기관에서 개인정보 가명처리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술력과 보안성이 검증된 솔루션과 전문 컨설팅 지원을 통해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데이터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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