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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저출산연구회 "저출산 극복, 다양한 학문 융복합연구 절실"

[라포르시안] 고려대학교 저출산연구회가 지난 3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고대의료원·고대안암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의 후원을 받아 고려대 저출산연구회 OGD 리서치 컨소시움 주최로 개최됐다.

허지만 고대안산병원 교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고려대 저출산연구회를 소개하고 우리나라 저출산 현재와 대응방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홍순철 고대안암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센터장이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소영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연구센터장이 우리나라 저출산 주요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김은선 고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임산부의 소화기장애와 조산’에 대해, 송인석 구강외과 교수가 ‘출산과 구강건강’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허주선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산모의 마이크로바이옴과 신생아 관계에 대해 소개한 뒤 활발한 토론과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은 권자영 연세의대 산부인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 자리에서는 박노성 연세대 인공지능학과 교수가 인공지능(AI)의 의학적 도입을, 이광식 고대안암병원 인공지능센터 교수가 AI를 활용한 조산 예측에 대해 소개했다.

이밖에 김해인 고려대 산업경영공학과 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 수집 및 AI 분석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고려대 저출산연구회-OGD리서치 컨소시움 연구책임자인 안기훈 고대안암병원 교수는 “고려대 저출산연구회는 우리나라 저출산의 다양한 원인과 해결안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조직된 시간, 공간, 사람, 주제, 형식에 자유로운 오픈플랫폼 방식 연구모임”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조산을 비롯한 저출산의 주요 의료적 원인 뿐 아니라 다양한 비의료적 사회적 원인과 해법을 함께 이야기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인 AI의 적용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보다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안 교수는 특히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우려스런 양대 사회현상에서 더 근본적이면서 사회적 노력으로 대전환이 가능한 저출산 현상에 대한 다양한 학문분야의 융복합연구가 절실하다”며 “향후 우리 사회의 다양한 시각을 서로 토론하고 연구를 통해 근거를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희석 기자  leehan28@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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