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여성건강사업부는 피임 및 월경 관련 질환 인식개선을 위해 유튜브·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및 산부인과 전문의와 함께 진행한 ‘당연하지 않아’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은 여성의 올바른 피임, 건강한 월경을 돕기 위해 바이엘이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활동이다. 

올해는 MZ 세대를 대상으로 안전한 피임법과 월경과다 및 자궁내막증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와 총 9인의 유튜버 및 인스타그래머와 협업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릴레이로 선보였다.

유튜버 ‘이십세들’과 ‘디바걸스’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함께 피임, 월경과다, 자궁내막증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에 대해, 작가 겸 컨설턴트인 곽정은은 본인의 월경과다에 대한 적극적 치료 필요성을 전달했다. 

인스타그램 웹툰에서는 피임에 대한 잘못된 상식, 올바른 피임법 등을 캐릭터와 만화적 구성을 통해 담아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아름제일병원 윤정혜 원장은 “자궁내막증은 심한 통증 등을 동반해 여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흔하면서도 재발율이 높아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지만 빨리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삶의 질 개선이 가능하다”며 “자궁내막증이 의심된다면 미루지 말고 전문의를 통한 상담과 적절한 치료를 받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바이엘 코리아 여성건강사업부 진정기 총괄은 “올해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은 MZ 세대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올바른 피임과 여성의 건강한 월경에 대해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했다”며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낸 웹툰과 유튜브 영상 컨텐츠 등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월경과다, 피임, 자궁내막증 등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고, 산부인과 전문의를 통한 적극적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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