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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대 남경애 교우, 모교에 기부금 10억 쾌척
고대의대 남경애 교우(사진 왼쪽부터 다섯번째)와 김영훈 의무부총장(왼쪽부터 여섯 번째) 등이 기부식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라포르시안]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은 고대의대 18회 남경애 교우가 10억원의 기부금을 모교에 쾌척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식은 지난 3일 오전 9시 고대의대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남경애 교우를 비롯해 김영훈 의무부총장, 윤영욱 의과대학장, 장일태 의과대학 교우회장, 주영숙 의과대학 여자교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경애 교우는 올해 1월 고대의대 정기총회에서 ‘무록 남경애 고려의대교우회 의학대상’ 기금 8억원과 대학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의과대학 여자교우회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세 가지 기금을 통해 미래 의학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여자교우회 장학금은 의과대학생, ‘남경애 장학금’은 대학원생에게 수여되며, 학술연구업적으로 의학발전에 기여한 교원에게는 ‘무록 남경애 고려대의대 교우회 의학대상’을 선발해 수상이 이뤄진다.

남경애 교우는 이번 기부 외에도 그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남다른 모교사랑을 실천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고대의료원이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는 정릉 ‘메디사이언스 파크’에 사용될 기금을 모금하는 ‘Again, 65캠페인’에 2억65만원을 쾌척하는 등 이번 기부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20억원이 넘는 금액을 전달했다.

남경애 교우는 “모교는 나의 고향과도 같기에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후배들도 학교에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다닐 수 있기를 바란다”며 “훌륭한 의학자를 배출하는 고대의료원으로 거듭나도록 항상 응원하고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고대의료원 의무부총장은 “교우들의 각별한 모교사랑은 의료원 발전의 원동력이자 후학들의 귀감”이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과 그 뜻을 깊이 새기고 교우들이 항상 자랑스럽게 여기는 학교와 의료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정희석 기자  leehan28@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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