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최근 가변적인 백신 도입 상황을 고려한 신속한 접종을 위해 10월까지 배송 기간을 단축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백신 수송 차량을 확대하고, 토요일 배송 시간을 기존 오후 3시에서 6시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추진단은 "부득이하게 오후에도 보건소, 위탁의료기관에 백신이 배송될 예정이어서 위탁의료기관에 양해를 구한다"며 "접종기관 담당자는 백신을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추진단에 따르면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는 토요일 진료시간 이후 백신 수령을 위해 담당자를 대기시켜야 한다. 위탁의료기관 사정 등으로 토요일 백신 수령이 불가한 경우 보건소에 방문해 백신을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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