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뮤' 변이 관련해 해외유입 사례 3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뮤 변이는 지난 1월 콜럼비아에서 최초 검출된 이후 페루, 칠레, 미국 등 약 40개국에서 확인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8월 31일 ‘뮤’ 변이를 기타변이바이러스(Variant of Interest)로 추가하는 것을 발표한 바 있다. 

국내에서 확인된 해외유입 사례 3건은 맥시코, 미국, 콜럼비아 입국자였다. 

방역당국은 "‘뮤’형 변이를 포함한 새로운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해외입국자에 대한 관리를 지속하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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