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기술 탑재로 저선량·고해상도 영상 구현

캐논 메디칼은 KCR 2021 기간 버츄얼 부스를 통해 앞선 기술을 탑재한 하이엔드 장비들을 소개한다.
캐논 메디칼은 KCR 2021 기간 버츄얼 부스를 통해 앞선 기술을 탑재한 하이엔드 장비들을 소개한다.

[라포르시안]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이하 캐논 메디칼)가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제77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The Korean Congress of Radiology·KCR 2021)에서 버츄얼 부스를 통해 앞선 기술을 탑재한 하이엔드 장비들을 소개하고 다채로운 라이브 세션을 선보인다.

캐논 메디칼은 KCR 2021에서 혁신적인 빔 기술 ‘iBeam+’를 필두로 프리미엄 초음파진단기 ‘Aplio i-series Prism Edition’과 16비트 영상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추출하는 혈관조영장비 ‘Alphenix Sky+’를 소개한다.

KCR 2021에서 처음 선보이는 Aplio i-series Prism Edition은 다양한 최신 기술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해당 장비의 핵심 요소인 iBeam+는 혁신적인 빔 프로세싱 기술로 한층 강력해진 빔 송·수신력을 자랑한다.

높은 프레임 레이트(frame rate)와 향상된 빔 침투력(penetration)을 기반으로 캐논의 앞선 도플러 기술 ‘SMI’(Superb Micro-Vascula Imaging) 4세대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이전보다 정확한 혈류 평가가 가능해 종양 및 염증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영상 화질을 유지하면서 140도에 달하는 울트라 와이드 뷰(View)를 높은 프레임 레이트(frame rate)로 볼 수 있다. 별도의 포커스 설정 없이 전체 영상의 선명하고 균질한 이미지 획득이 가능한 점 또한 iBeam+의 강점이다.

캐논 메디칼 초음파진단기 'Aplio i800 PRISM'
캐논 메디칼 초음파진단기 'Aplio i800 PRISM'

캐논 메디칼이 Aplio i-series Prism Edition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혈관조영장비 Alphenix Sky+는 최신 중재 시스템으로서 의료진에게 ▲간소화된 업무 환경 ▲최적화된 선량 ▲선명하고 정밀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기본 투시 영상뿐 아니라 영상의학 인터벤션에서 필수로 사용되는 3D·CBCT까지 모두 16비트 영상으로 처리해 여러 각도에서 저선량으로도 선명한 이미지 영상을 사용할 수 있다.

캐논 메디칼은 “새롭게 공개하는 Aplio i-series Prism Edition과 Alphenix Sky+는 캐논만의 독자적이고 혁신적인 킬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높은 투과력과 뛰어난 영상 균일도를 겸비한 초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한다”며 “이는 환자와 의료서비스뿐 아니라 나아가 국가 차원의 치료 효율성 증대와 국가적 의료비 지출 경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캐논 메디칼은 신제품 공개 외에도 온라인 참가자들에게도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수 있는 버츄얼 부스를 학술대회 기간 동안 운영한다.

버츄얼 부스는 캐논 메디칼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내용을 담은 메인 로비와 함께 X-ray, CT, 초음파진단기, MRI, 혈관조영시스템 등 캐논 메디칼의 최신 기술을 제품군별로 확인할 수 있는 4개 방으로 꾸렸다.

참가자들은 현장에 직접 가지 않더라도 쉽고 빠르게 캐논 메디칼 및 제공 서비스 그리고 제품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캐논 메디칼은 오는 3일 행사장 내 AI 스테이지 세션에서 심학준 캐논 메디칼 연구센터장이 참여해 이미지 퀄리티 및 워크플로우 향상을 위한 캐논의 AI 기술을 소개한다.

같은 날 낮 12시 50분에는 캐서린 로이(Catherine Roy)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병원(Strasbourg University Hospital) 교수가 캐논 메디칼 하이엔드 CT ‘Aquilion ONE PRISM’에 대한 실제 사용경험, 특히 딥러닝이 적용된 AiCE 기술의 임상적 효용성에 대해 공유하는 런천 심포지엄이 열린다.

해당 세션은 모두 학회 온라인 라이브 세션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김영준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대표는 “KCR과 같은 세계적인 국제학술대회에서 캐논 메디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전문과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캐논만의 독보적인 기술을 겸비한 하이엔드 장비의 지속적인 개발 및 제공으로 업계를 이끄는 차세대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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