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의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등 보건의료인 7,100명이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25일 이재명 후보 측 열린캠프에서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인 감염병에 대응하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보건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공정성을 기본으로 하는 보건의료 시스템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면서 "대한민국 보건의료 공정성 실현과 보건의료 발전을 이끌어 갈 대통령은 이재명 후보"라고 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는 평소에도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활동을 해 왔다"면서 "성남의료원, 공공산후조리원 등 이재명표 보건의료 브랜드를 성공시킨 보건의료인을 위해 준비된 후보"라고 평가했다. 

또 "이재명 후보는 공공의료를 강화해 촘촘한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지지 선언 명단에는 류기덕 전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원종일·양임규 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회장, 김현자 전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직무대행 등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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