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이 지난 19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2021년 후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관련부서 교직원만 참석해 퇴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양대병원에서 근무하는 동안 쌓은 공로를 인정해 고용 교수, 노영석 교수, 안희창 교수, 흉부외과 정원상 교수, 조영완 경영지원실장 등 14명의 정년 퇴직자와 성정순 간호국장 등 2명의 명예 퇴직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한양대병원에 아끼지 않고 쏟아 주셨음에 모든 교직원이 감사해한다”면서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은 한양대병원 발전의 밑거름으로 남아 더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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