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여자의사회는 2021 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양지역 국제학술대회가 한국, 호주 등 8개 회원국 여의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1일 이틀 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약지역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의사회가 주관한다. 

‘The Role of Medical Women in the Futur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여성의 건강과 삶, 국제사회에서의 여성의 미래 역할, 리더십 강의 등 의료직 여성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각국의 현황과 대응 상황을 여성의사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세계여자의사회 박경아 전 회장을 기념해 제정한 ‘박경아 상’ 시상식도 열린다. 첫 수상자는 홍콩의 씨씨 유 박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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