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은 16일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제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사진)가 치매 극복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홍창형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수원시 노인정신건강센터 센터장으로 근무하면서 치매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노인정신건강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 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

수원시 노인정신건강센터는 치매, 노인성 우울증, 불안증, 수면장애 등 노인정신건강과 관련한 종합검진을 무료로 시행하고 치매예방프로그램인 금메달사업을 시행하는 등 20여 개의 노인정신건강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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