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유근영)은 지난 4일 박봉용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장이 중앙보훈병원에 방문해 코로나19 격리병동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중앙보훈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는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현재 120병상 규모의 격리병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급증한 수도권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지난 2월 22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돼 병원 종사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봉용 국장은 이날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동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현장 대응 등 병원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국가보훈처는 코로나19 확산세 차단과 확진자 치료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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