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미래의학연구재단 한상대 이사장, 유영제약 유우평 대표.
사진 왼쪽부터 미래의학연구재단 한상대 이사장, 유영제약 유우평 대표.

[라포르시안] 유영제약은 지난 3일 유영제약 유우평 대표이사와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 한상대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유망 의학 생명과학자 지원 육성 사업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유영제약은 미래 의학 연구자 육성 사업에 후원금 2,500만원을 지원한다. 

후원금은 미래의학연구재단의 미래의학생명과학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에 쓰인다.

미래의학연구재단은 미래의학을 선도하는 차세대 연구자들에게 국내 최초로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자 중심 창업 지원을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FMI(Foundation of Medical Innovation) Business School’을 개설해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FMI Business School은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에 특화된 비즈니스 영어 아카데미, 창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시장 환경에서 미래 지향적 혁신 인재들이 리더십과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상대 이사장은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의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차세대 연구자들의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재 육성 사업까지 지원한 유영제약에 감사하다”며 “우수한 인재들의 미래 유망 아이디어와 혁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해 대한민국 보건의료 선진화를 견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우평 대표는 “미래의학을 선도하는 차세대 연구자들을 후원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들이 미래 제약산업 발전과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혁신 인재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유영제약은 지난 5월 31일 중소벤처기업 R&D의 전략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미래의학연구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의학생명과학 산업분야 혁신성장을 위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 수립 및 정책제언 ▲산·학·연·병 현장의 지식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확대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체계 구축 ▲각 기관이 보유한 정보 및 인력의 교류에 관한 사항 등을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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