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추가접종(부스터샷)은 4분기 고위험군부터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방대본은 이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추가접종은 언제, 어떤 대상군부터 접종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지난주 8~9월 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4분기 주요한 과제 중에 하나로 추가접종을 말한 바 있다"며 "전 국민에 대한 접종을 어느 정도 완료하고 4분기에 다른 나라 사례 등을 토대로 전문가 논의를 거쳐서 고위험군부터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