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전북대병원 신임 병원장에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유희철 교수가 임명됐다.

30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교육부가 지난 5월 14일 열린 전북대병원 제148차 이사회에서 임용후보자로 추천된 유희철 교수를 제21대 병원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2021년 7월 30일부터 2024년 7월 29일까지 3년이다. 

유희철 신임 병원장은 전북대 의과대학을 나와 동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충청 호남권 최초로 간종양 환자 등에게 로봇을 이용한 간 절제술에 성공하는 등 외과 분야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앞서 전북대학교 학생처장을 역임했다. 전북지역암센터 소장,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이식학회 상임이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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