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경기 광주 참조은병원(병원장 원종화, 안준환)이 2018년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확대하거나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는 기업의 노력을 정부가 격려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분석, 지방고용노동관서 발굴 및 국민 추천을 통해 후보 기업을 발굴하고 현장조사 및 노사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100개의 우수기업을 선정, 발표한다.

참조은병원은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균형 실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청년 고용 등 고용창출 우수 △여성·장애인·고령자 등 일자리 배려 △임금체계 개편·협력사 지원 등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안전한 근로 환경 구축 △직원의 직무능력 및 숙련 기술 장려 노력 등 기타 일자리 질 개선 등의 항목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참조은병원 원종화, 안준환 병원장은 “모두가 힘든 코로나시대를 겪고 있지만 실력있는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채용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고 행복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조은병원은 의료기관인증을 받은 종합병원으로 올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3개 병동으로 확대하는 한편, 냉난방시스템을 재정비하여 더욱 쾌적하고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동 환경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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