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2021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신규 모집을 오는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육성사업’은 수출품목 다양화·고급화와 미래 수출동력 확충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2001년부터 조합 추천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선정된 상품과 기업은 ▲한국 대표 브랜드임을 확인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서와 로고 사용 ▲코트라(KOTRA) 수출상담회 참가 ▲무보·신보·기보의 보증한도 및 보험료 우대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 가점 ▲은행 등 대출한도 금리 우대 ▲각종 해외마케팅·금융·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나눔테크 ▲대화기기 ▲메타바이오메드 ▲미코바이오메드 ▲바텍 ▲뷰웍스 ▲비올 ▲세종종메디칼 ▲쉬엔비 ▲아이메디컴 ▲윈텍 ▲제노레이 파인메딕스 등이 세계일류상품 기업으로 선정돼 국내외 마케팅 도움을 받고 있다.

박정민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부장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면 마케팅, 금융컨설팅, 판로개척 등 정부에서 지원하는 혜택뿐만 아니라 한국 정부가 인증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해외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의료기기조합 홈페이지(www.medinet.or.kr)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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