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이재호 서울아산병원 교수와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이사
사진 왼쪽부터 이재호 서울아산병원 교수와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이사

[라포르시안] 이재호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제11회 비트의료정보학술상을 수상했다.

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 전진옥)와 대한의료정보학회(회장 김석화)는 지난 9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제11회 비트의료정보학술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인 이재호 교수에게는 300만 원의 연구기금과 조현정 회장이 직접 빚은 도예 작품으로 만든 상패가 수여됐다.

비트컴퓨터는 매년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추계 학회에서 비트의료정보학술상을 시상한다. 수상자는 대한의료정보학회 발간 학술지인 HIR 발전에 기여하고 의료정보분야 연구 및 학술 활동이 활발한 연구자를 대한의료정보학회가 선정한다.

한편, 2021년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의료 신세계로의 항해’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됐으며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과 윤건호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교수의 기조연설을 포함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활용, 임상시험 정보화, 의료데이터 품질 원격의료, 간호정보기술 활용 등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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