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강원도 원주의료원은 2일 원내에서 '홍보 유튜브 제작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의료원은 내원객과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감 있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간 콘테스트를 진행, 총 10개 작품을 의료원 유튜브 채널 등에 게시해 큰 인기를 얻었다. 

시상식에서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과 장려상(2팀)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ANT팀은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지역 주민과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대응 지침과 입·퇴원 과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입상한 4팀에게는 각각 최우수상 8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작은 의료원 홈페이지와 유튜브 원주의료원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태형 의료원장은 "이번 콘테스트에 각 부서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홍보 영상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원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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