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임기정 고대안암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지난달 30일 단행본 ‘한 권으로 파악하는 어지럼증의 모든 것’을 출간했다.

임기정 고대안암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임기정 고대안암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이 단행본은 임기정 교수와 함께 안중호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오정훈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박민현 서울대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공동집필했다.

귀의 구조적인 이해부터 어지럼증 원인과 치료, 어지럼증을 완화하고 귀 건강을 지키는 식습관과 운동법 등 상세한 설명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진료실에서 어지럼증 환자가 흔히 묻는 질문에 대한 친절한 답변을 수록해 어지럼증으로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독자들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임기정 교수는 “어지럼증은 생명과 직결되는 질환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는 질병”이라고 설명하며 “재발이 쉽고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문의의 치료와 함께 환자 자신이 질환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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