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어깨탈구로 이 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은 개그맨 남희석 씨가 퇴원하면서의료봉사 후원금으로 500만원을 쾌척했다고 5일 밝혔다.

남씨는 지난 7월 병원에 입원해 어깨탈구 응급수술을 받았고 재활치료 후 퇴원했다.

병원에 따르면 남씨는 퇴원에 앞서 감사의 뜻으로 이 병원 의료지원단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병원 관계자는 “기부금의 취지를 잘 살려 의료봉사 활동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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