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사업단 지원과제 ‘맞춤형 마일스톤’ 실행방안 제시

김영 사이넥스 대표가 ‘선제적 전주기 사업화 이슈파악 및 필수마일스톤 작성 지원 등 CRO 컨설팅’을 주제로 사이넥스가 수행 중인 범부처사업단 과제를 소개하고 해당 실제사례를 공유했다.
김영 사이넥스 대표가 ‘선제적 전주기 사업화 이슈파악 및 필수마일스톤 작성 지원 등 CRO 컨설팅’을 주제로 사이넥스가 수행 중인 범부처사업단 과제를 소개하고 해당 실제사례를 공유했다.

[라포르시안] 통합 헬스케어 컨설팅기업 사이넥스 김영 대표가 지난 16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이 개최한 의료기기 R&D 통합 컨퍼런스에서 ‘선제적 전주기 사업화 이슈파악 및 필수 마일스톤(연구수행일정) 작성 지원 등 CRO 컨설팅’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선제적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과정에서의 지속적인 지원과 궁극적인 의료기기사업 성공을 위한 의료기기 R&D 플랫폼 실제사례를 소개하고, 산학연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행사 프로그램 1부에서는 ‘넥스트 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K-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의료기기 통합 플랫폼 구축·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2부에서는 의료기기 통합 플랫폼 구축 실제사례를 기반으로 연구자, 기관, 업계 관계자 등 발표가 이어졌다.

김영 대표는 2부 행사에서 다년간 풍부한 의료제품 시장진입 컨설팅 경험을 기반으로 ‘선제적 전주기 사업화 이슈파악 및 필수마일스톤 작성 지원 등 CRO 컨설팅’을 주제로 사이넥스가 수행 중인 범부처사업단 과제를 소개하고 해당 실제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사이넥스는 초기 단계에서 과제기업으로부터 수령한 마일스톤을 검토해 국내 규정에 따른 현실적인 일정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세부항목별 실현 가능한 일정을 제시해 범부처사업단의 전주기 지원을 위한 맞춤형 실행방안을 선제적으로 제공한다.

김 대표는 “연구과제 검토 시 핵심사항으로 무엇보다 마일스톤이 중요하다”며 “사이넥스는 사업 참여기관이 중복해 작성하는 것을 피할 수 있도록 과제 관리카드를 활용하되 추가로 구글 서베이와 마일스톤 양식 등을 활용해 기본 정보수집 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검토한 업체 중 선별된 개별업체를 대상으로 과제 목표 달성을 위한 필요 자문범위에 대해 우선순위를 선정해 1: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이넥스는 의료기기 R&D 통합 컨퍼런스 본 행사 이후 오프라인 ‘의료기기 통합 플랫폼 현장상담’을 별도 운영해 규제 및 임상시험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해당 컨퍼런스 내용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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