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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리학회, 봄학술대회 성료...디지털 병리 시스템 구축 논의

[라포르시안] 대한병리학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제46차 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병리:인간의 한계를 넘은 눈(Pathology: Eyes Beyond Human Limit)'으로 정하고 디지털 병리 시스템 구축 경험 공유를 위한 심포지엄과 동반진단검사법에 대한 심포지엄,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과 공동교육을 진행했다. 

병리진단은 암환자를 포함한 많은 환자 진단과 치료에서 핵심적인 요소이다. 최근 분자병리진단과 정밀의료분야의 발전과 더불어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추세에 맞춰 병리 진단 작업량과 복잡성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병리과 전공의 지원이 감소하면서 전문성을 갖춘 병리과 의사 부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술대회 특강 연자로는 University of Edinburgh 소속 Peter Bankhead 교수, 카이스트 정유채 박사, UCSF 소속 Joseph Rabban 교수 등이 참여했다. Peter Bankhead 교수와 정유채 박사는 디지털 병리 이미지 분석에 대한 국내외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했다. Joseph Rabban 교수는 Uterine Mesenchymal Tumor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병리학회는 "디지털 병리 시스템 구축이 병리 진단업무를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이용한 인공지능 기반 분석기술이 상당기간 병리 진단업무를 보조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디지털 병리 시스템의 구축은 병리 진단 서비스 제공 방식 혁신과 현대화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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